메타버스사피엔스, 현재는 미래의 시뮬레이션현장이다.
엄마가 그 때 서강대학교 학생이랑 결혼만 했었어도...
우리 엄마의 아빠에 대한 불평불만 레파토리가 시작된다.
그러면 나는 그렇게 이야기를 하지 !
엄마, 서강대학교 학생이랑 결혼했으면
엄마 아들같은 애가 없지
딸은 씨알도 안 먹히기 때문에
아들을 갖다 쓰면서 그만하라고 한다.
오늘은 뇌과학자인 김대식교수님이
2022년에 발간한
메타버스사피엔스를 읽었다
https://blog.naver.com/yerimpower/222126793763
유튜브 뿐 만 아니라
tv에 나오는 강사(?), 교수(?)님들은
강의한 내용이 박제가 된다.
그래서 그런지
그 내용들이 엇비슷하다.
뭐, 나도 그렇게라도 유명해지고 싶다.
으흠...뭐 그렇다고...

메타버스사피엔스를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이게 메타버스랑 무슨 상관이 있지?
계속 의문이 들었다.

마지막페이지를 닫았을 때
1. 아무리 디지털이라고 하더라도 현실이 기반이다.
2. 디지털세상에서의 휴머니티가 필요하다.
3. 지금 현재 우리는 미래의 시뮬레이션이다.
때문에 앞으로의 메타버스세상에서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이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엄마,
1. 아무리 엄마가 서강대학교 학생이랑 결혼했으면...해도..
결국 현실은 엄마는 부산대학교 학생이랑 결혼했다는 거..
그리고 그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는 거..
2. 사람이 너무 불평불만을 하면 휴머니티가 없어
사랑으로..사랑으로..사랑으로..
아빠를 보듬어주길 !
3. 그리고 혹시나 서강대학생이...
메타버스세상에서의 경험을 알아서
미래의 시뮬레이션을 그 때 해봤다는 생각은 안되겠지?
(엄마, 미안...
그래도 덕분에 오늘 메타버스사피엔스는 엄마 생각 많이 하면서 이해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