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 "인생공략집"-내가 철학을 버리고 100억을 선택한 이유를 읽고 chatgpt와 대화를 해보았다.

나: 자청의 이론을 정리해주고 분석해줘. 이 때 나한테 그의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10가지 질문을 통해서 내 인사이트를 넓혀줘

 

 

 

 

 

나: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는 행위가 1회성은 아닌 것 같아.

사실 올바른 의사결정이라고 명명하는 것보다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한 반복적 실행이 행복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어. 사실 행복과 성공이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했었거든?

행복이라고 정의내리는 것이 좀 더 복잡한 것일 수 있지만, 인간은 결국 성공하고 싶고, 돈 벌고 싶고, 그 안에서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하려고 하는 것이 행복이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이 항상 성공한다는 건 보장할 수 없지만,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한 반복적인 실행, 여기서 실행이라는 것은 단지 앉아서 생각하는 것만이 아니라 하고자하는 일에 대해서 어떠한 행위로 내가 할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 수 있고, 그런 의사결정 후 오는 실패는 좌절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시행착오로 좀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다음 단계를 가져다준다고 생각해.

생각이 많다는 것이 현실감각이 떨어진다고 이야기할 순 없지만, 안되는 이유를 먼저 찾거나 되는 이유를 찾는다고 해도 실행하지 않고 시행착오가 두려워 미루기만 한다면 현실감각에서 멀어질 수 있겠지?

나 또한 마찬가지로 워킹홀리데이로 호주 연수를 갔는데 2년이라는 목표를 다 채우지 못하고 1년만에 돌아왔지만, 결국 호주에 대한 그리움으로 지금은 호주 인솔자를 프리랜서로 하고 있다는 것.

그 때의 실패가 지금의 또 다른 기회를 만들었지. 또, 내가 창업해보겠다고 창업벤처포럼에서 아나운서를 하면서 열심히 살았지만, 결국 정부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만 2번 이루어내고 더 이상의 정부지원사업이나 투자를 받지 못한 건 실패한거지만, 때문에 그 과정에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강의를 할 수 있는 것도 결국 전화위복이 된거라고 생각해.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내가 목표한 바를 실패했지만, 경험했기 때문에 레벨업이 되었다고 볼 수 있고 그 떄문에 그 경험을 토대로 의사결정이 빨라질 수 있겠지? 실패가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것에는 동의해

그런 의미에서 돈을 버는 것과 행복은 같다고 생각해. 말했지만, 명제를 달리해서 돈이 없으면 행복의 기회가 줄어드니까. 현실이잖아?

돈만 쫒는다면 행복해지지 않겠지만, 돈이 없으면.... 샤넬 백을 사고 싶은데 못사는 것과 내 가치관과 철학이 샤넬백을 안 사는 건 엄연히 다른 문제이니까 !

그런 의미에서 내가 말하는 올바른 의사결정이란 나를 믿고 나의 기준에 따라서 선택을 하는 걸 의미에, 물론 거기서 운이나 재수가 빠져있을 수 있지,

하지만 운이나 재수는 내 통제하에 있을 수 있는 게 아니야. 운이나 재수는 흐름에 따라 들어오면 내가 기회를 잡는거지. 그런 의미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올바른 의사결정을, 결국 실행하다보면 그건 따라온다고 생각해.

내가 생각하는 행복에 도달하는 더 나은 방법은 결국 나를 믿고 내 가치관, 내 철학에 근거해서 선택에 대한 후회없이 나아가는 거라고 생각해. 사람은 누구나 시행착오를 하고 행복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나: 이걸 성공과 행복으로 이분법적으로 나누면 너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어. 그런데, 우리 신랑의 경우에는 공무원이고 다른 사람들보다 월급이 적어. 하지만, 명품 원하지 않고, 편하고 싼 옷을 추구하지.

 

그런 의미에서 샤넬을 살 수는 없지만, 샤넬이 필요하진 않아. 그래서 샤넬백에 행복을 느끼기 보다는 자신의 적은 월급으로 가족들과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을 느끼고 또 그게 성공했다고 생각하거든.

 

그런 의미에서 돈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해지는 건 아닐 수도 있다는 너의 생각과 내 생각은 같다고 생각해 .

 

나: 우와 정말 중요해. 나는 확 밀어붙이는 성격이라서 끝장을 보면 좋거든..

 

그래서 나는 우선 데드라인이나 일에 대해서 결과목표치가 아니라 행동목표치를 정해두는 편이야. 언제까지 하겠다 또는 이건 다 하겠다. 완벽보다는 완성을 추구하지.

 

그런데, 생각이 힘들고 쉬고 싶을 땐 난 그것도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무엇을 하면 서 쉴지 행동목표치를 두는 편이야.

 

그러다보니, 예를 들면 번 아웃이 왔다. 그럼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3일간 핸드폰이 터지지 않는 시골집에서 아무런 생각하지 않고 쉬는 편이야. 3일 쉬다오면 또 에너지가 충전되거든. 그게 내가 에너지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는 방법인 것 같아.

 

 

[정리] 올바른 의사결정은 단순한 1회성이 아니라, 이를 위한 반복적인 실행이 쌓이며 결과적으로 '행복'이라는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올바른 의사결정력은 단순히 많이 생각한다고 해서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배움, 경험, 시행착오가 반복되면서 검증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실행 없이 머릿속에서만 굴리는 아이디어는 현실과의 괴리를 만든다. 실행이 없는 사고는 한계를 만들고, 결국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 생각 속에서 머물게 된다. 사람들은 성공과 행복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려 하지만, 실제로는 이 두 가지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성공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돈은 그 과정에서 따라오는 부산물일 뿐이다. 실행을 통한 성장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 대입'이다. 생각만으로는 어떤 선택이 옳은지 알 수 없다. 직접 행동하고, 결과를 분석하며, 의사결정을 보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예측 - 목표 설정 - 실행 - 검증의 반복을 통해 점점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 돈이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돈이 없으면 선택의 폭이 줄어드는 것도 현실이다. 중요한 것은 돈을 벌기 위한 과정에서 내가 성장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는가이다. 나를 믿고, 나의 가치관과 철학을 바탕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진정한 올바른 의사결정이다. 운이나 재수는 내 통제 밖에 있지만, 실행을 반복하면 결국 기회를 잡을 확률이 높아진다. 중요한 것은 흐름을 읽고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다. 끝없는 성장이 행복이라면, 멈춰야 할 순간도 분명히 존재한다. 성장을 지속하려면 에너지 관리가 필수적이다. 완벽이 아니라 완성을 목표로 삼고, 필요한 순간에는 확실히 쉬는 것도 성장의 일부다. '언제까지' 또는 '얼마만큼'이라는 행동 목표를 설정하여, 회복의 과정도 계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결국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다. 배움과 실행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이 곧 행복이며, 성공의 본질이다. 삶을 단순한 결과로 바라보지 않고,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이 결국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다.